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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석면 철거 작업이 끝난 8개 초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해 잔재물을 검사한 결과 총 5개교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참고로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초중고교 학교에서 석면을 모두 제거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앞서 이들은 지난 2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석면철거가 완전히 끝난 수도권 8개 초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해 석면 잔재물 여부를 조사했다. 여기서 잔재물이란 석면 철거 공사가 끝난 현장에 남아있는 석면 건축물의 조각이나 먼지, 작은 나사 등을
안전종합
김보현 기자
2024.03.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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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울산지역 모든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직속 기관 등 297개교(기관) 1,153개 교육시설과 사립유치원 106개 원 등 총 1,259곳의 건축·시설물이다.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울산시교육청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중 구조위험시설(D·E등급), 기숙사, 옹벽, 사면, 신·증축 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
Local & People
김성민 기자
2024.03.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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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학생, 구직자, 직장인의 신산업 직무능력 개발을 돕기 위해 생명건강, 항공·무인기 등 신산업 분야 매치업 교육과정을 강화한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산업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과정(매치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매치업(Match業) 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업해 온라인 기반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신산업 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교육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무료로 수강
고용노동
김성민 기자
2024.03.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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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전국의 투·개표소 총 1만8,073곳이다.소방청은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 시설 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조치 등을 통해 사전 투표일 전까지 개선 조치를 완료하도록할 방침이다.아울러 투·개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시설
안전종합
김성민 기자
2024.03.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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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소규모 국가항만 및 국가어항 건설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해수부는 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항만건설공사, 어항건설공사 등 건설현장 총 117개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건설안전진단기관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항만건설공사현장 75개소는 좁은 공간에서 건설장비와 근로자가 뒤섞여 작업하는 항만 건설공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건설장비와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비파괴 검사,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산업안전
김성민 기자
2024.03.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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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튀르키예에서 대규모 산업안전보건전시회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먼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CIOSH 2024(시오쉬 )’이 개최된다.105회째를 맞는 CIOSH는 산업안전, 산업의학, 의료서비스, 재난방지, 소방방재, 측정기술, 인명보호, 보호장치, 방호복, 보안시스템, 보안기술, 환경보호 분야를 다룬다. ▲기계가구·금속·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화학·고무제품 제조업 ▲수제품및기타제품제조업 ▲식료품제조업 ▲목재및종이제품제조업 ▲금속제련업 등 고위험 6대 업종
산업안전
임동희 기자
2024.02.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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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영봉)이 관내 사업장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독려를 위해 민간재해예방기관과 머리를 맞댔다.고용부 창원지청은 28일 오후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경남서부지회 등 민간재해예방기관 및 안전보건교육기관 22곳이 자리했다.앞서 고용부는 지난 1월 29일부터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 제고를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 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진단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 교육
산업안전
김보현 기자
2024.02.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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