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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절반은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가정 내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3년(2013~2015년)간 4만2500건의 화재사고 중 일반주택(아파트 제외)에서 발생한 화재는 18.1%(7703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사람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1.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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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판매되는 찜질팩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6개월(2013년 1월 ~ 2016년 6월)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찜질팩 관련 위해사례는 총 18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유형은 ‘단순 화상(108건)’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ls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1.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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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12월은 건조하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가을철(9월~11월)에 평균 4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중 11월(평균 20.1건)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을철 산불 발생원인은 ‘입산자실화’가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1.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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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탕 배수구 열어놓으면 출입 통제·경고 표시해야 대중목욕탕 배수구에 발이 빨려 들어가 부상을 당한 30대 남성에게 회사와 시설관리자 측이 78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이흥권)는 문모(39)씨가 사우나 시설관리자 A씨와 해당 호텔을 운영하는 B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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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전국 하강레포츠시설 안전모니터링 결과 발표 전국에 설치된 하강레포츠시설 절반 가량은 각종 안전시설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안전처가 전국 하강레포츠시설 안전관리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40곳 중 2곳은 이용제한, 18곳은 수리·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시설, 장비, 행정, 위생분야 등 안전보건 분야
Safety&Health
정태영 기자
2016.11.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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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등을 장시간 사용함에 따라 목의 중심이 몸 앞쪽으로 쏠리게 되는 ‘거북목 증후군’이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거북목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4316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2011년 606명 ▲2012년 726명 ▲2013년
Safety&Health
정태영 기자
2016.10.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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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제 등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을 위반한 생활화학제품 11개가 시장에서 퇴출된다. 환경부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위해우려제품 606개를 대상으로 안전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전기준·표시기준을 위반한 생활화학제품 11개가 적발됐다. 11개 제품은 탈취제(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0.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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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30대 승객 한 명이 출입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김포공항역에서 내리던 김모(36)씨가 지하철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었다. 이후 열차가 출발하자 김씨는 수미터를 끌려가다가 스크린도어 비상출입문을 통해 승강장으로 튕겨져 나왔다. 사고를 당한 김씨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0.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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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소홀 등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지난 8월 전국 바다수영대회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책임자가 입건됐다. 전남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여수가 막만 전국바다수영대회의 안전관리책임자 정모(43)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8월6일 오후 12시54분께 여수시 소호동 소호요트경기장 앞 해상에서 열린 제9회 여수
Safety&Health
정태영 기자
2016.10.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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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미만 카고형 화물차서 사고 빈발 후진 중인 차량에 의해 사망하는 보행자 수가 연평균 63명에 달한다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안전장치 설치 의무대상을 확대하고,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지난 16일 ‘차량 후진 중 보행자 사고 특성 및 예방대책 보고서’를 발표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0.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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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택시와 개조 차량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CNG(압축천연가스·Compressed Natural Gas)·바이오가스 충전 차량의 엔진룸에서 이물질이 발생하는 등 국민안전을 위협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손금주 의원(국민의당)은 가스안전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바이오가스를 연료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0.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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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처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1~2015년)간 농기계 교통사고는 총 5527건이 발생했다. 또 이로 인해 732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가을수확철인 10월에 89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봄철 농번기인 5월이 730건으로 뒤를 이었다. 사고 발생 법규위반 행위는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0.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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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기를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만3119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4502건이 단풍 절정기인 10월에 발생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실족추락이 1만887건(3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난(16%)&rsqu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0.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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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어린이가 창문 블라인드 줄에 목이 묶여 질식 사망하는 등 블라인드 줄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이 안전기준 강화에 나섰다. 국표원은 창문 블라인드 줄로 인한 어린이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창문 블라인드 안전기준 개정안’을 지난 7일 입안예고 했다. 개정안에는 OECD 권고에 따라 만 9세 이하의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0.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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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구김 방지제·인쇄용 잉크토너·살조제 ‘위해우려제품’ 신규 지정 사람 호흡기에 노출 시 위해우려가 있는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론(MIT) 성분이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방향제에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0.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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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물수건 등 기타위생용품도 추가 조사 가정이나 학교 급식소에서 쓰이는 식기용 세척제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식기용 세척제 성분에 대한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에 나섰다. 권미혁 의원은 최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
Safety&Health
김성민 기자
2016.10.05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