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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8월말까지 대규모‧고위험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전‧세종지역의 대형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이번 특별관리는 총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7월초까지 유해위험방지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규모 건설현장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제도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이 단계에서는 위험성평가의 성과측정결과에서 드러난 고위험 작업(상등급)의 유해위험요인을 허용 가능한 수준(하등급)으로 어떻게 낮추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그 다음으로 위험성평
Local & People
최훈지 기자
2023.06.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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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가 8월31일까지 최근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김포지역의 중·소 건설현장에 대해 집중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2개월간 관내 5건의 사망사고 중 4건이 김포에 소재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등 김포지역 건설현장의 산재사고가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중부청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체 중대재해 발생의 65.4%를 차지하는 3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과 관련된 8대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 지도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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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3.06.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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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풍수해 사고에 취약한 산지 태양광발전소 19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산사태에 취약한 설비 496개소 중 특별안전 점검대상(330개소)에 포함되지 않은 166개소와 시군에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자체 선정한 발전소가 포함됐다.1000kW를 초과하는 중규모 산지태양광 발전소(3개소) 및 산사태위험등급 2등급 이상 시설(9개소) 12개소에 대해서는 경남도‧시군‧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하고, 소규모 산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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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6.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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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장마철 산사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4일간 도내 산지 태양광발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18개 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 부서와 11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산지 태양광 시설 3895개소 중 건축물‧다중이용시설 등과 300미터 이내에 위치한 501개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나머지 시설은 시‧군 자체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태양광발전시설 내·외부 비탈면 토사유출·침식 현상 ▲옹벽 배부름 현상·균열 ▲패널시설 하단부 식생녹화 상태 ▲발전시설 내 배수로·집수정 등 배수체계 관리상태 등
Local & People
김성민 기자
2023.06.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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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11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김현옥 세종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된다.조례안에는 ▲주민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 안전교육 및 훈련, 캠페인 및 홍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행동요령 개발·보급 ▲안전문화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피난과 인명 구조를 위한 공용시설 내 피난 및 안전시설 등의 설치·보수 ▲관련 업무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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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6.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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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사고사망자수가 급증한 포항, 경주, 울진에 사망사고 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사망사고 위기 지역으로 특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6월 5일을 기준으로 올해 포항‧경주‧울진 지역 사고사망자는 15명으로 대구‧경북 지역 사고사망자 30명 중 절반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0%가 증가한 수치다. 재해 유형별로는 추락(8건), 끼임(8건), 깔림(4건), 맞음(3건) 등으로 기본적인 안전조치로도 재해예방이 가능한 것들이었다.이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지역의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방문‧지도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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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지 기자
2023.06.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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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교육청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의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배관 손상에 따른 누수 등 건물 누수 여부 ▲옹벽 및 급경사지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위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각 학교 및 기관에서는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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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2023.06.0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