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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52시간제의 신속한 정착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한다.고용노동부는 주52시간제 법정 시행일에 앞서 노동시간을 조기 단축한 중소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노동시간 단축 정착지원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5일 공고했다.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주52시간제를 도입하기에 여력이 부족한 300인 미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올해는 기존보다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노동시간 단축 조치를 공고일 이후에 하는 기업(Ⅰ유형) ▲공고일 이전에 한 기업(Ⅱ유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실시한다.
고용노동
이예진 기자
2021.01.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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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대규모 원전 사고에 대비해 올해부터 권역별 현장지휘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원안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업무보고에는 올해 중점 과제로 원전 사고·재난 대응 체계 강화, 안전한 방사선 작업 환경 조성 등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겼다.구체적으로는 울주와 한울, 한빛 등 원전본부에 대규모 원전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지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울주 센터의 경우 올 하반기 준공에 들어가고 이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또 원안위는
Local & People
이예진 기자
2021.01.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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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산지역 내 산재 노동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근로복지공단은 울산대병원 소속 신경외과 권순찬·김민수 교수, 재활의학과 양동석 교수 등 3명을 산재관리의사로 임명했다고 최근 밝혔다.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적기 치료와 조기재활 활성화를 통한 원활한 직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산재관리의사를 임명해 관리하고 있다.공단은 산업재해의 특성과 제도를 이해하고 산재환자에 대한 풍부한 임상 등의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의를 선정한다. 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산재관
Local & People
이예진 기자
2021.01.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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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은 오는 9일까지 건설현장과 조선업 사업장을 방문하여 안전.보건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고위험 업종 안전보건지킴이’를 채용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올해는 총 400명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채용한다. 건설업의 경우 전년보다 130명 증가한 330명, 조선업은 70명을 신규 채용한다.채용 대상은 만 55세 이상 관련 분야 퇴직자이면서 실무 경력이나 전문 자격증을 갖춘 이들이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전국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에 배치된 후 현장교육훈련을 거쳐 약 10개월 동안 지역 건설현장 및 조선업 밀집지역에서
산업안전
이예진 기자
2021.01.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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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장해가 남은 산재장해인의 고용유지를 위해서 모범적으로 노력한 원직복귀 우수기업 4개소를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은 ㈜신우하이텍과 제이디트레이딩㈜,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표창은 경남아파트 관리사무소,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이 각각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하게 된 4개사는 중증 장해로 원직무 수행이 어려워 이직 위기에 놓인 산재노동자의 고용유지를 위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치료기간 동안 대체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산재노동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참고로 근로복
안전종합
이예진 기자
2021.01.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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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다중이용시설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된다.점검반은 건축사·구조기술사 등을 포함한 민간전문가와 시와 구·군 공무원을 합동으로 구성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1곳과 대형판매시설 4곳이며, 안전관리·건축·토목·전기 등 5개 분야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교육, 지반침하,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성
Local & People
이예진 기자
2021.01.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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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장해인이 직업재활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확대된다. 산재근로자에 대한 취업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정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산업장해인이 산재 장해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직업훈련을 신청하면 훈련수당을 최저임금의 100%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서다.직업훈련은 일하다 다쳐 직장에 복귀하지 못한 산재근로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산재 장해판정일부터 1년 이내에 직업훈련을 받을 시 최저임금의 100% 수준을 보장해줬지만,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3년 이
고용노동
이예진 기자
2021.01.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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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갑질금지법)’이 시행된 지 1년 6개월이 지났음에도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여전히 일터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갑질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4.1
고용노동
이예진 기자
2021.01.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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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올해 직장인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08명에게 ‘2021년 가장 바라는 것’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해 가장 바라는 것은 ‘건강(39.6%)’이었다. 이어 ‘행복(24%)’, ‘안정(23%)’, ‘성취(11.6%)’, ‘희망(1.6%)’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에 대한 질문에는 20대, 30대
생활
이예진 기자
2021.01.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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